무주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운영 전국 '톱3'

무주군청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2019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매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의 발전적 운영과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도시형과 도농복합형, 농어촌형으로 구분해 심사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 운영능력과 참여자 만족도, 지도자 업무성과에서 총 87.1점을 받으면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농어촌형 3위로 입상했다.
이와 관련, 무주군체육회는 지난해 일반지도자와 어르신지도자 등 총 7명의 지도자들이 6개 읍면 20여곳에서 축구와 수영, 탁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8개 종목에 대한 생활체육 강좌를 운영했다.
신규 수업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린이, 노인 등 맞춤형 수요 충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와 만족도 향상에 주력했다.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완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를 얻은 거라 기쁨도 배가 되는 것 같다"면서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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