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가야금 영재 박고은 '홍보대사 위촉'

곽용환 고령군수가 박고은(왼쪽 두번째) 양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주고 있다 (사진=고령군 제공)
초등학생 시절 가야금 신동으로 불리며 국악계의 주목을 받은 박양은 2016년 고령에서 열린 전국 우륵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은상을 받기도 했다.
KBS 국악한마당, SBS 영재발굴단, MBC 얼쑤 우리가락 등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박양은 앞으로 고령군과 손잡고 방송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야금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한국과 세계인에게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고령군이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양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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