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유튜버 양띵에 사과…"빠른 대처 감동 감사"
![[서울=뉴시스] MBC '뉴스데스크' 사과문. (사진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캡처) 2020.09.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03/NISI20200903_0000593947_web.jpg?rnd=20200903112639)
[서울=뉴시스] MBC '뉴스데스크' 사과문. (사진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캡처) 2020.09.03. [email protected]
MBC는 지난 2일 '뉴스데스크' 공식 홈페이지의 '"숨겨야 번다"…의료계까지 퍼진 '뒷광고'' 다시보기 영상 말미에 사과문을 첨부했다.
'뉴스데스크' 측은 "'뒷광고'와 무관한 유튜버 '양띵'님의 콘텐츠 영상이 배경 화면으로 방송되고, '꽈뚜룹'님 등 해당 사안과 무관한 일부 유튜버 관련 영상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 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관련 보도를 내리는 조치를 취했지만, 관련 유튜버와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유튜버 양띵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데스크'의 사과와 관련해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빠른 대처를 받을 수 있었다. 정말 감동이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유튜버 양띵. (사진 = 양띵 인스타그램) 2020.09.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02/NISI20200902_0000593423_web.jpg?rnd=20200902163857)
[서울=뉴시스] 유튜버 양띵. (사진 = 양띵 인스타그램) 2020.09.02. [email protected]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뒷광고 이슈 때문에 문제가 없는 유튜버들도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고 있는 이 시기에 이런 식으로 쓰이다니 허무하고 속상하다"며 "지금도 제일 큰 이슈인 만큼 관련 없었던 유튜버가 피해 봐서는 안 될 일 아닌가요"라고 불만을 표했다.
뒷광고란 유료 광고를 받고도 이를 유튜브 영상 등에 미표기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논란이 일자 '뉴스데스크' 측은 홈페이지의 해당 보도 다시보기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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