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한국전통문화대, 전문인력 양성 맞손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7일 전통문화 활성화와 전통문화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한 학술 및 연구 활동의 공동 추진 ▲학생 연계 교육프로그램(인턴십)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전시 및 전통문화 콘텐츠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상호 교류 등이다.
또 전통문화 상품 개발, 유통 및 판매를 위한 상호 협력은 물론 역사문화자료와 출판물, 학술 DB 등 학술정보에 대한 교류를 약속했다.
두 기관은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이 개발한 전통문화상품 30여점을 선보이는 기획전 '균형감각, 조선왕실의 문화'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6월6일까지 계속한다.
문화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직조기술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선태 전당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전통문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 전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통문화대는 문화재청 산하 특수목적 대학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통문화 전문인력양성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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