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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3' 박준영, 파산 변호사→기적의 후원 받은 사연

등록 2021.07.28 15: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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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화의 희열3' 박준영 변호사.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3' 제공) 2021.07.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대화의 희열3' 박준영 변호사.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3' 제공) 2021.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호 인턴 기자 = '대화의 희열3' 박준영 변호사가 파산 선언을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3' 마지막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재심 변호사' 박준영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의 진실을 밝히는 재심 전문가로 유명하다.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영화 '재심' 정우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사건', '8차 화성 연쇄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그가 맡은 재심 사건들. 그러나 그는 돌연 '파산 선언'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영 변호사는 과거 '파산 변호사'가 된 사연과 함께 그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 기적의 후원을 이야기했다. 박 변호사는 파산 후 2016년 진행된 펀딩에서 "3일 만에 1억 원이 모였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박 변호사는 폭탄 발언들로 MC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금전적 상황이 좋아졌냐는 질문에, 박준영 변호사는 "지금도 썩 좋지는 않다"며, 통장 잔고와 월세 상황을 오픈했다고.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하는 '대화의 희열3'는 29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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