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제작사 에이스토리, 문피아와 '크로스 IP 공모전' 연다
![[서울=뉴시스] 에이스토리X문피아_크로스 IP 공모전 개최 (사진=에이스토리 제공).2021.11.1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1/NISI20211111_0000867069_web.jpg?rnd=20211111104758)
[서울=뉴시스] 에이스토리X문피아_크로스 IP 공모전 개최 (사진=에이스토리 제공)[email protected]
에이스토리는 문피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IP 확장 및 크로스 플랫폼 콘텐츠 합작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신진 작가 양성, 웹소설 원작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협력한다. IP를 활용한 게임, 출판 등 다양한 부가사업 또한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킹덤', '시그널' 등을 제작했다. 현재 방송 중인 전지현·주지훈의 드라마 '지리산'도 제작했다. 문피아는 월평균 페이지 뷰가 1억 회 이상, 방문자 수는 4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웹소설 플랫폼이다. 2002년 김환철 대표이사가 설립했다.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이사는 이번 문피아와의 제휴에 대해 "급변하는 OTT·미디어 환경 속에서 크로스 IP 공모전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K-콘텐츠를 대표할 수 있는 IP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피아 김환철 대표이사는 "K-스토리의 가장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웹소설 IP를 활용한 공모전에 K-콘텐츠를 선도하고 있는 에이스토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문피아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 대본으로 각색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참여 방법 및 요강 등 세부사항은 12월 공개된다. 총 상금은 7000만원이다. 수상작은 에이스토리와 드라마 기획 작업을 하게 된다. 다양한 멀티 플랫폼 부가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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