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묵리항 어촌뉴딜에 선정…추자도 활력 기대"
"해수부 빈집정비 사업 등 3년간 92억원 지원"
송재호 의원/뉴시스
추자 묵리항의 어촌뉴딜 사업 선정은 해양수산부의 민·관 합동평가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추자묵리항은 항만정비, 계류시설 설치, 빈집정비사업, 해양생태관광센터 건립, 묵리올레 정비 등 3년간 총 92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송재호 의원은 “묵리는 상추자도에서 하추자도로 들어오는 길목으로, 묵리의 변화가 추자도 전체의 사회 ·문화·경제환경을 긍정적으로 촉진시켜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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