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노원교 진출 램프 착공…2023년 말 개통
상계교 방면 진출로 차량 17.6% 감소 전망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도봉지하차도(상계~녹천교) 개통 후 동부간선도로 진출로 부족(4개소→2개소)에 따른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 신설공사를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14/NISI20220714_0001041582_web.jpg?rnd=20220714110224)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도봉지하차도(상계~녹천교) 개통 후 동부간선도로 진출로 부족(4개소→2개소)에 따른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 신설공사를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노원교 진출램프 신설공사'는 수락고가교에서 노원교 방향 진출 램프 설치와 노원교 1개 차로를 확장하는 내용이다. 진출 램프가 설치될 경우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에서 도봉구(도봉역) 방향과 노원구(수락산역) 방향으로 진출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되는 교통량도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계교 방면 진출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당초 일일 1만8105대에서 1만4917대로 약 17.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원교 진출램프 신설공사는 오는 2023년 말 완공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진출로 부족으로 인한 차량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신속한 추진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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