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화성시, 봉담읍 상리 400면 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등록 2022.07.28 16:36: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32억 투입...오는 8월10일부터 정식운영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봉담읍 상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봉담읍 상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봉담읍 상리 일원에서 '상리1·2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봉담 2지구와 효행지구 등 공공택지 및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시가 조성한 상리1·2리 공영주자창은 3층 4단 규모로 400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총 232억원이 투입됐다. 중심상권 접근이 쉬워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해당 주차장을 오는 8월 9일까지 시범운영한 뒤 오는 8월 10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시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2023년에도 200여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차타워 3개소를 포함 총 6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