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하늘 맑음...낮 최고 29~32도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더운 날씨가 이어진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마포대교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7.19.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하늘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전날보다 소폭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등 19~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등 29~32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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