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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마스코트 ‘나섬이’ 인기 상종가

등록 2022.08.24 14: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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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수험생에도 인기

대학 홍보와 입시 등에 활용

배재대 마스코트 '나섬이'를 활용해 만든 ‘키링’ *재판매 및 DB 금지

배재대 마스코트 '나섬이'를 활용해 만든 ‘키링’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 마스코트 ‘나섬이’가 재학생은 물론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대학에 따르면 대학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활용한 ‘나섬이’는 나눔의 ‘나’와 섬김의 ‘섬’을 합성한 것으로 지난 2018년 대학 구성원 대상 네이밍 공모로 탄생했다.

나섬이는 온·오프라인 대학 이벤트 안내와 학과 소개영상, 인쇄지 등에 빠짐없이 등장한다. 총 42개에 달하는 학과별 특성을 담은 캐릭터로도 제작됐다. 2학기에는 캠퍼스 내 전동 킥보드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데도 활용,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입학처는 나섬이를 이용한 스티커와 이모티콘 외에 키링과 우산 등의 기념품에도 넣어 대학 홍보에 이용하고 있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는 수험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1학기에만 총 5000개의 키링을 제작, 입시 박람회와  설명회 등에서 나눠주고 있다.

김상욱 입학처장(중국통상학과 교수)은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나섬이'를 내세워 교내 구성원은 물론 수험생, 일반인들에게 대학을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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