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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교도소세트장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사전 예약

등록 2022.10.12 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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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300팀 모집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교도소 세트장을 활용해 오는 21일 개최되는 ‘호로 홀로그램 페스티벌’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교도소 세트장을 활용해 오는 21일 개최되는 ‘호로 홀로그램 페스티벌’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교도소 세트장을 활용해 오는 21일 개최되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매일 교도소 입소 300팀을 사전 모집한다.

사전 예약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홈페이지(www.hhfestival.co.kr)에서 비회원 예약, 선착순 진행된다.

입장료와 콘텐츠 이용은 모두 무료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교도소 세트장만의 공간 특성을 활용해 망루, 소송버스, 수용소, 교도소 잔디광장 등에서 다채로운 공포 실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특별 이벤트인 공포 코스튬 콘테스트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할로윈 공포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할 경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다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심신미약자는 안전상 이용이 불가하다.

시는 관광객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페스티벌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익산역에서 오후 4시30부터 15분마다 출발해 익산고속버스터미널과 원광대학교를 거쳐 익산교도소 세트장으로 향한다.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돌아오는 차는 오후 5시부터 운영되며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837-3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선도사업인 홀로그램을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교도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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