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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동부산점 '스캔하고 담기' 서비스 도입

등록 2023.01.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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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동부산점 '스캔하고 담기' 서비스 도입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케아 동부산점은 편리한 쇼핑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스캔하고 담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캔하고 담기는 매장에서 '이케아 앱'을 활용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쇼핑 종료 이후 전용 계산대에서 결제까지 마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이케아가 옴니채널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쇼핑 중 구매 목록 및 결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산을 위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스캔하고 담기는 이케아 앱 실행 이후 검색창 옆 스캐너 기능만 활성화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을 카트 또는 장바구니에 담기 전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쇼핑을 마치면 결제를 위한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전용 계산대에서 빠르고 간편한 결제가 가능하다.

스캔하고 담기는 홈퍼니싱 액세서리, 셀프서브, 자원순환 허브 제품을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는 오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매일 선착순 1000명의 이케아 동부산 방문 고객에게 '스캔하고 담기'를 이용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케아 동부산 관계자는 "스캔하고 담기 도입으로 이케아 동부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옴니채널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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