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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 안정환 "부족한 포지션 채울 것…새 얼굴 만나고 파"

등록 2023.02.15 13: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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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15.(사진 = JTBC '뭉쳐야찬다2'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15.(사진 = JTBC '뭉쳐야찬다2'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뭉쳐야찬다2의 '어쩌다벤져스' 감독 안정환이 새로운 멤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JTBC 예능 '뭉쳐야찬다2'는 비인기 종목 선수들 사이에 숨은 축구 천재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안정환 감독은 오디션 개최 이유로 인원 부족을 꼽았다. 그는 "선수들이 빠지면 전국 도장깨기 프로젝트나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역 선수, 지도자가 있다. 각자의 본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원을 보충하기 위해 반드시 오디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정환은 팀의 부족함을 메꿀 인재를 찾고 있었다. 그는 "포지션마다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선수를 뽑으려고 한다. 지금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실력은 갖추고 계신 분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조명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안정환은 "훈련하던 장소에서 테스트를 치르는 만큼 더 좋은 컨디션일 때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비인기 종목 스포츠 대표 출신 선수나 정상에 오르셨던 분, 혹은 그렇지 않아도 종목과 동료 선수들을 알릴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왕이면 새로운 얼굴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안정환은 "숨은 실력자를 찾는 과정에서 비인기 종목의 매력을 어필하고 이를 알릴 수 있다는 게 이번 오디션의 관전 포인트다. '어쩌다벤져스'가 목표인 전국 제패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7시4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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