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대 인문대,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체험 등

'2023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충북대학교 인문대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인문대학 러시아언어문화학과, 독일언어문화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중어중문학과 학생 25명이 '2023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층 등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구인·구직 연계 지원을 통한 관광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광 유관 협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학생들은 드림앤유 프로그램, 인문대학의 지원을 받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전공과 어학 능력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산업 일자리 정보를 확인했다. 현장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컨설팅 등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체험했다.

◇충북대 감염관리전공 1기, 자격시험 전원 합격

충북대학교는 21일 간호학과 감염관리전문간호전공 1기 졸업생(4명)이 20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감염관리 분야에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문간호사는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은 대학원에서 2년 이상의 과정을 마친 후 국가고시를 치러 합격하면 법적으로 인정받은 자격이다.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은 1년에 한번 치러 진다. 2차에 걸친 이론과 사례기반 서술형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충북 유일의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2020년 일반대학원에 감염관리전공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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