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2 공영주차장 '99→268면' 확충

계양구는 계산택지 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을 확대·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현재 건물이 없는 지평식 형태로 주차면수는 99면이다.
구는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해 이곳에 2층 3단 구조의 주차전용 건축물을 신축하고, 지평식 주차장도 일부 마련해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면수는 기존보다 약 3배 늘어난 268면 규모로 확대된다.
계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질적인 주차난은 물론 주차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불법주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산택지뿐만 아니라 주차난 발생 지역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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