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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고속도로 휴게공간, 경부선에 첫 등장

등록 2023.12.11 14:28:04수정 2023.12.11 15:37:03

도공 대전충남본부, 부산방향 옥천휴게소에 '여성 ex-라운지' 시범운영

휴게실·수면실·파우더룸·샤워실·세탁기 등 여성 맞춤형 편의시설 갖춰

[대전=뉴시스] 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부산방향)에 들어선 '여성 ex-라운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부산방향)에 들어선 '여성 ex-라운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전국서 처음으로 여성 고속도로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휴식공간이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 조성됐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1일 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부산방향)에 고속도로 이용객 중 여성을 위한 '여성 ex-라운지'를 조성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공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약 50여개의 'ex-화물차라운지'가 있으나 남성 운전자만 이용 가능하다.

이로  증가하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전용 휴게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대전충남본부는 관내에 ex-화물차라운지 수준의 편의시설과 방범설비를 갖춘 여성 ex-라운지를 조성, 전국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 곳에는 샤워시설, 파우더룸, 수면실, 세탁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전충남본부는 약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고객의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한 뒤 내년에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하게 되는 여성ex-라운지는 여성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고속도로 운전자의 휴식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시설 개소식 및 정식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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