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JTBC 기업회생 여파 점검…"가용 정책 수단 적극 모색"
등록 2026.07.15 17:44:18
15일 방송영상업게와 긴급 간담회
현장의 제작·투자 위축 우려에 공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최근 JTBC의 기업회생 신청과 관련해 방송영상업계와의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최근 JTBC의 기업회생 신청과 관련해 방송영상업계와의 긴급 간담회를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JTBC의 기업회생 신청이 업계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김윤지 콘진원장을 비롯해 JTBC와 외주 거래 관계에 있는 주요 독립제작사 대표, 방송영상업계 유관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JTBC 측의 제작비 지급 지연 우려와 향후 드라마 편성 축소 가능성 등 경영상 영향은 물론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를 지적하며 방송영상 생태계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JTBC 상황 이후 국내 방송영상산업 전반의 제작·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에 공감하며 "업계의 자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책을 살피고, 방송영상업계가 우수한 제작 역량과 작품 가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 수단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콘진원 공정상생센터를 통해 방송영상업계의 제작비 미지급 등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다. 방송영상업계의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 제작 지원 예산과 업계를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 규모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