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중 복싱부 김진서,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 "훌륭한 선수 되고파"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4일 경남 남해중학교 복싱부 김진서(왼쪽부터), 김수현, 정수빈, 박예찬 선수와 박찬의 코치가 남해실내체육관 내 복싱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1.04.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04/NISI20240104_0001451731_web.jpg?rnd=20240104080324)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4일 경남 남해중학교 복싱부 김진서(왼쪽부터), 김수현, 정수빈, 박예찬 선수와 박찬의 코치가 남해실내체육관 내 복싱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4일 남해중학교에 따르면 김진서 선수는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소년체전에서도 -63㎏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지역에서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남해중학교 김수현 선수(3학년)와 정수빈(2학년)선수가 –46㎏급과 –50㎏급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해 학교의 위상을 세웠다.
또 이번 대회와 함께 열린 제55회 전국중고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박예찬 선수(1학년)도 –80㎏급에서 우승을 거머쥐어 남해중학교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진서 선수는 “우선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너무 기쁘다. 고등학교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며 “대회 때마다 응원해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해중학교 박찬의 코치는 “우리 학교에서 주니어 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돼 지도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열심히 경기에 임해 준 선수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용환 교장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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