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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압골 영향 흐리고 비…강한 바람 유의

등록 2024.03.2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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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 10~40㎜, 남부중산간 최대 60㎜ ↑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도두동 인근에 핀 벚꽃이 비를 맞으며 개화를 서두르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도두동 인근에 핀 벚꽃이 비를 맞으며 개화를 서두르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2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 가량이며, 남부중산간은 최대 60㎜ 이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5도(평년 6~8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평년 13~1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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