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9명 다른 학교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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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인력 재배치로 교육재정 낭비를 줄이고 인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사립학교과 소통해 교원 교류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으로 사립학교는 과원·상피·상치 교사를 다른 사립학교나 공립학교로 파견해 1년 동안 이들 학교의 결원 자리에서 근무토록 한 후 원래 소속 학교로 복귀시키게 된다.
올해의 파견교사 9명 가운데 과원 교사 4명과 상치교사 2명은 공립학교로, 상피교사 1명과 상치교사 2명은 타법인 사립학교로 각각 파견됐다.
이 교류로 교사 결원이 발생한 학교는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는 대신 다른 사립학교의 우수한 경력 교사를 영입할 수 있고 인건비 부담도 준다.
이에 따라 올해 학교 교육 재정에서 4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경북교육청은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립학교 교원의 다른 학교 파견은 예산 절감과 학력 향상 등에 효과가 큰 만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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