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퇴원환자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한다
[창녕=뉴시스] 보건소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퇴원환자 연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퇴원 후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퇴원환자 연계 건강든든패키지 지원사업' 운영으로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창녕서울병원과 창녕서울요양병원, 한성병원, 경남요양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입원 치료 후 가정 복귀 대상자에게 먹거리와 건강용품 등을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은 퇴원환자뿐 아니라 거동불편 돌봄필요 대상자에게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마을 희망-찬 반찬서비스, 9988 청춘발전소 및 청소·방역서비스, 유품정리서비스,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군민 맞춤형 돌봄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업과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구축으로 군민이 돌봄공백 없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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