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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대 이재득 교수, 인문사회 우수학자지원사업 선정 등

등록 2024.06.21 11: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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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는 무역학부 이재득 명예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 인문사회 우수학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는 무역학부 이재득 명예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 인문사회 우수학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는 무역학부 이재득 명예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 인문사회 우수학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수학자지원사업은 장기적 심화연구와 저술활동 촉진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배출하고 우수연구성과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심층연구지원 사업으로, 인문사회 계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인 연구자 지원 사업이다. 전국 대학에서 총 11명이 선정됐으며, 경제무역 관련 분야에서는 이 교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교수는 '머신러닝 기반의 기후변화와 환율 변동성 및 경제충격'을 주제로 5년간 총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머신러닝과 경제학을 접목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경남정보대, 내가 만든 교양 교과 공모전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학생들이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교양 교과목을 직접 만들어 대학에 제안하는 '제2회 KIT 내가 만든 교양 교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경남정보대학교는 학생들이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교양 교과목을 직접 만들어 대학에 제안하는 '제2회 KIT 내가 만든 교양 교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경남정보대학교는 학생들이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교양 교과목을 직접 만들어 대학에 제안하는 '제2회 KIT 내가 만든 교양 교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모전은 학문의 담을 허물고 교육 수요자가 직접 원하는 강의를 조합해 실제 강의 개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문화, 디지털활용, 4차산업혁명,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3개 강좌가 응모됐다.

대상에는 물리치료과 정윤후·박진용 학생의 '한국 민속과 오늘 날의 문화'가, 최우수상에는 기계과 조성원 학생의 '한국의 발견, 한국 문화 여행'이 각각 선정됐다.

대학은 지난해 진행된 1회 공모전에서 수상한 교과목 중 '여행으로 교양 쌓기' 등 일부를 실제 강의로 개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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