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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평화광장 선상 갈치낚시 21일부터 시작

등록 2024.08.20 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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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까지 35척 한시적 허가

[목포=뉴시스]선상 갈치낚시. (사진=목포시 제공) 2024.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선상 갈치낚시. (사진=목포시 제공) 2024.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평화광장 갈치낚시가 21일부터 12월10일까지 112일간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갈치낚시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목포시는 관내에 신고 된 어선들 중 평화광장 갈치낚시에 참여 신청한 낚시어선 35척에 대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한시적 허가를 받았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바다와 도시공간이 공존하며 먼 거리 출조 부담 없이 20분 정도의 이동시간만으로 선상 갈치낚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고,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어 가족단위 낚시객이 많이 찾고 있다.

평화광장 갈치낚시 참여 예약은 인터넷으로 평화광장 갈치낚시를 검색한 후 업체에 직접 전화하면 된다. 낚시배는 북항, 남항에서 출발해 목포의 야경을 감상하며 평화광장으로 이동한다.

시는 앞서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행사참여 선박 35척에 대해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항해용 레이더 등 야간운항 장비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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