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의 성지' 밀양, 경주서 의열정신 알리고 왔습니다
방송인 이상인,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서 홍보활동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이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장에서 밀양의 의열 정신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서 밀양의 의열 정신과 의열기념공원을 홍보하기 위한 특별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홍보 활동은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독립운동의 성지, 의열의 고장 밀양'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의열기념공원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밀양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상인 씨가 참여해 항일운동테마거리, 의열기념공원, 의열기념관, 의열체험관 등을 안내하고 홍보자료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이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장에서 밀양의 의열 정신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올해 의열단 창립 105주년을 기념해 11월에 의열기념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포함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서 의열기념공원을 소개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의열의 고장인 밀양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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