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군의회의장協, 쌀값 하락 대정부 건의안 채택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허홍 회장이 제250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 세미나실에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쌀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허홍 회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쌀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다른 안건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250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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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건의안에는 지속적인 쌀 가격 하락에 대응해 정부가 수확기 쌀 가격을 20만원으로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추가적인 가격 폭락을 방지하기 위해 쌀 시장 격리 조치를 포함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허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경남시군의회의 각각의 노력을 모아 더욱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경남시군의장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의정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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