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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고속도로서 또 차량 18대 다중 추돌사고(종합)

등록 2025.01.14 08:52:35수정 2025.01.14 1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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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덕양구 도내동 서울문산고속도로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덕양구 도내동 서울문산고속도로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 내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14일 오전 6시41분께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서울문산고속도로(파주방향) 인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파악된 사고 차량은 18대다.

앞서 이날 오전 5시50분께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도 43대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었고, 12명이 경상을 입어 총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결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가 미끄러우니 서행 운행하고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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