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英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엠카 출격…데뷔곡 '아리아나' 선공개
![[서울=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가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 왼쪽부터 덱스커 그린우드, 제임스 샤프, 블레이즈 눈, 올리버 퀸, 리스 카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02/NISI20240802_0001619107_web.jpg?rnd=20240802114942)
[서울=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가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 왼쪽부터 덱스커 그린우드, 제임스 샤프, 블레이즈 눈, 올리버 퀸, 리스 카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가 데뷔곡을 선공개한다.
디어앨리스는 16일 오후 6시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내달 글로벌 정식 발매를 앞둔 데뷔곡 '아리아나(Ariana)'를 선보인다.
'아리아나'는 다가갈 수 없는 여인을 향한 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일렉트릭 팝 댄스곡이다. 팀명에 담긴 메시지 '형언할 수 없는 사랑'(ALICE: A Love I Can’t Explain)의 의미를 한층 더한다.
이 곡은 리타 오라, 에드 시런, 메이저 레이저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프로듀서 시바(Siba)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디어앨리스는 지난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 출연해 '아리아나'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멤버들은 "'SM타운 라이브'에서 데뷔곡 '아리아나'를 선보일 수 있어 너무나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막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의 성장과 활동을 지켜봐 달라"로 한국어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영국 BBC TV 프로그램 '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를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된 디어앨리스는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통합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문앤백(MOON&BACK)이 함께 제작한 그룹이다.
문앤백이 영국에서 직접 멤버들을 캐스팅하고, SM이 음악과 안무, 보컬 등 K팝 노하우를 제공했다. 멤버는 블레이즈 눈, 덱스터 그린우드, 제임스 샤프, 올리버 퀸, 리스 카터 등 5인조로 이들의 평균 나이는 21세다.
지난해 11월 SM과 카카오엔터의 북미 통합 법인은 미국 음악 레이블 감마(gamma.)와 디어앨리스의 글로벌 데뷔와 활동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어앨리스는 오는 2월 데뷔 싱글 '아리아나'를 정식 발매하며 영국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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