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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름 많고 일교차 커…낮 최고 10~12도

등록 2025.01.18 05:00:00수정 2025.01.18 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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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지난 1일 제주의 상징이자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에서 새해 첫 일출이 웅장하게 떠오르고 있다. 구름사이로 솟아난 붉은 해는 한라산의 하얀 눈과 어울리면서 장관을 보여주고 있다. 2025.01.01.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지난 1일 제주의 상징이자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에서 새해 첫 일출이 웅장하게 떠오르고 있다. 구름사이로 솟아난 붉은 해는 한라산의 하얀 눈과 어울리면서 장관을 보여주고 있다. 2025.01.0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18일 제주는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분포하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이 쌓여있는 산간도로에는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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