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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통합공모…38억 규모

등록 2025.01.24 09: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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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5 예술지원통합공모 2차. (포스터=서울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예술지원통합공모 2차. (포스터=서울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24일부터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통합공모 2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술기반지원, 특성화지원,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을 포함한다. 지원 규모는 38억원 수준이다.

예술기반지원은 총 15억 원 규모로 예술생태계 인프라와 창작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을 지원한다. ▲구체적 작업 전 구상단계의 창작준비 활동을 지원하는 'RE:SEARCH' ▲예술활동의 기반이 되는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창작예술공간지원' ▲시각예술 작품을 집대성한 작품집 발간을 지원하는 '시각예술작품집 발간지원' ▲공연예술인(단체)의 작품 철학이 담긴 포트폴리오형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공연예술영상기록지원' 등 총 4개 사업을 공모한다.

특성화지원은 특정 분야 및 대상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예술 생태계가 균등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메세나지원(최대 2000만원) ▲거리예술·서커스 지원(최대 3000만원)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최대 2000만원) ▲융합예술지원(최대 5000만원) 등 4개 사업이다.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개인과 예술단체를 돕는다. '유아'와 '시민일반'(자율기획형/공간연계형)으로 나눠 신청받는다.

신청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에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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