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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몽골영화제 내달 5~7일 연다

등록 2025.01.2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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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몽골 수교 35주년 기념

[부산=뉴시스] '몽골영화제' 포스터. (그림=부산 영화의전당 제공) 2025.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몽골영화제' 포스터. (그림=부산 영화의전당 제공) 2025.0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한·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하늘연극장, 시네마테크에서 제2회 몽골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제 첫날인 2월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입양과 상실을 겪은 두 가족의 운명이 뒤엉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호라이즌'을 상영한다.

이어 2월6일은 도시 소년이 시골 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뭉호', 신비한 지도를 따라나선 두 사람의 예기치 않은 모험을 그린 '원', 25년 만에 도착한 한 통의 편지가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366일' 등 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이날 6일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3차례 마련된다. 각 영화가 끝날 때마다 해당 영화를 제작한 감독, 배우 등이 등장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앞서 상영한 모든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 개막식 참여와 영화 관람은 모두 무료다. 온라인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며,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할 수 있다. 단 개막식 예매는 하늘연극장 매표소에서 발권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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