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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행안부 민원서비스 평가 '나' 등급…"지속적 노력 인정"

등록 2025.02.05 1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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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자체 유일

[인천=뉴시스] 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

[인천=뉴시스] 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하며 인천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결과는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강화군은 2022년 '라' 등급, 2023년 '다'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나'등급을 획득하며 꾸준한 서비스 개선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인천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나'등급을 기록했다.

군은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 정기적인 점검,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사회적 배려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책을 추진해왔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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