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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차 생겼어요" 울산 아픈아이 돌봄센터 서비스 강화

등록 2025.02.06 16: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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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서 지원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가 6일 동구청을 방문해 아픈아이돌봄센터에 전용 차량을 기증하고 김종훈 동구청장과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5.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가 6일 동구청을 방문해 아픈아이돌봄센터에 전용 차량을 기증하고 김종훈 동구청장과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5.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유일의 아픈아이 돌봄센터에 전용차량이 생기면서 돌봄 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는 6일 동구청에서 울산 동구 아픈 아이 돌봄센터 '토닥토닥' 전용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센터에는 아동의 병원 동행을 위해 전용 차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센터 소유의 전용 차량이 없어 렌트비 부담이 컸으나 이번 기부로 센터 내실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온스 협회 관계자는 "동구에 아픈 아이 돌봄센터가 생겨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다"며 "그곳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등 많은 단체들이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픈 아이 돌봄 센터 '토닥토닥'은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보호자의 병원 동행이 어려울 때 지자체가 직접 병원 동행과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가능 대상은 6세~초등생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지만, 병원 진료비 및 약재비는 자부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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