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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 애로 해소"…해썹인증원, '식품안전' 설명회

등록 2025.02.09 07:01:00수정 2025.02.09 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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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설명

맞춤형 규제상담 지원…온라인으로 진행

[서울=뉴시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일 '2025년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해썹인증원 제공) 2025.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일 '2025년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해썹인증원 제공) 2025.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일 '2025년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은 국가별로 상의한 기준 및 규격, 표시사항, 통관 검사 등 국내 중소식품기업의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7개소(28개 품목)를 지원해 수출 연계율 71% (12개소)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썹인증원에서는 해당 사업을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상대국의 규제정보 제공을 위한 맞춤형 규제 상담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지원 바우처사업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지원 바우처사업은 식약처, 중소벤처기업부 협업으로 수출바우처 메뉴판에 등록된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중국, 중남미 등 주요 국가에 수출을 희망하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77개소 105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식품안전분야 수출지원 정책 방향 ▲2024년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성과 공유 ▲2025년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K-푸드의 원활한 해외 진출과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KFS(수출식품 안전담보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있다"라며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통해 국내 중소식품기업들이 해외 진출 어려움을 해소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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