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차장에 최보근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스포츠혁신위 권고 개선방안(학생선수 출석인정제 개선방안 등)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정부는 국가유산청 차장에 최보근(57)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신임 차장은 문화재청(국가유산청 전신) 문화재정책국장을 역임해 유산청 현안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문체부 공무원들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 신임 차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서리대 대학원에서 관광정책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체부 대변인, 체육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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