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지역 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최대 720만원
![[대구=뉴시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23/NISI20230223_0001202690_web.jpg?rnd=202302231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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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은 지역의 구직자 특성과 산업 여건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촉진장려금은 중증장애인, 여성 가장 등 기존의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대상 이외에 지역 고용 사정을 고려해 선정된 집중 취업지원서비스 필요 구직자를 추가로 선정·발굴해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를 지원한다.
대구 지역 빈 일자리·고용위기 업종으로 선정된 자동차부품제조업, 뿌리산업, 보건업종 중 기업 컨설팅을 통해 체질 개선 의지가 있는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도 지원된다.
고용센터의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를 지역 내 3개 고용센터 취업 알선을 통해 고용한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최대 720만원(월 최대60만원)이 지원된다.
김성호 대구서부지청장은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고용 위기 기업에 대한 고용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활성화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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