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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가 갑니다"…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시동

등록 2025.03.08 0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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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난타 교육받는 충주 평생학습 모임 *재판매 및 DB 금지

숟가락 난타 교육받는 충주 평생학습 모임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교육 신청을 오는 13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올해는 6개 분야 8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인 이상으로 구성한 학습모임이 직접 신청해 선정되면, 신청한 팀이 원하는 장소로 시민 강사를 파견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평생학습 사랑방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은 1회당 2시간씩 10회에 걸쳐 원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시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해 음악, 미술, 건강,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강사 95명을 확보했다. 평생학습 사랑방 지원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취약계층에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다양한 수요에 맞춰 참신하고 뛰어난 시민 강사를 발굴해 고품질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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