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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어울림센터' 준공…4층 규모 복합 생활문화공간

등록 2025.03.13 17: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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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전북 순창군이 13일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조성된 '어울림센터'의 준공식을 열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전북 순창군이 13일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조성된 '어울림센터'의 준공식을 열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13일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조성된 '어울림센터'의 준공식을 열었다.

국토교통부(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순창읍 중앙로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이 시설은 총 4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4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달 완공됐다.

어울림센터는 총 4층 규모의 복합공간이다. 1층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과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돼 지역 축제나 주민 모임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2층은 군립도서관과 연결되는 연결통로가 설치됐고 주민 활동을 위한 두개의 공유회의실이 마련됐다. 3층에는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책쉼터가 만들어졌다. 4층에도 야외테라스가 들어섰다.

특히 어울림센터는 기존 군립도서관과 향후 건립될 예정인 '두드림센터'와 함께 순창읍 원도심 활성화의 중심축을 형성하게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어울림센터가 순창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이 공간이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다양한 교류와 소통,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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