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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학교 급식용 소고기 중 ‘가짜 한우’ 찾아낸다

등록 2025.03.14 1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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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14일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한우고기와 식육 판매장에서 한우로 판매되는 소고기를 대상으로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14일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한우고기와 식육 판매장에서 한우로 판매되는 소고기를 대상으로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가 학교 급식용 등에서 가짜 한우 확인 검사에 착수한다.

1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한우고기와 식육 판매장에서 한우로 판매되는 소고기를 대상으로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한우 확인 검사는 도 교육청과 협업하여 단체 급식을 실시하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한우 소고기 100건이 대상이다.

또한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에서 수거한 소고기 200건을 대상으로 한우와 비한우를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로 진행한다.

한편 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지난 5년간 총 1563건의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해 비한우 2건을 판별했다.

정행준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한우고기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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