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년 벤처투자 실적 1842억 달성 '증가세'
3000억원 규모 '미래성장 벤처펀드' 본격 추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1/14/NISI20231114_0001411394_web.jpg?rnd=2023111413115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지역의 벤처투자 비율은 2021년 1.6%에서 매년 오르다가 2024년 2.8%로 증가세다.
지역 벤처투자사(VC)도 지사를 포함해 2021년 기준 11개사에서 19개사로, 창업기획자(AC)는 15개사에서 28개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지역 주도로 조성한 모펀드인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자펀드를 올해 3000억원 규모로 결성해 투자에 나선다.
또 시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우선 협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해 2000억원 상당의 자펀드를 결성한다.
아울러 모태 기반 초기 창업분야 펀드 조성 등을 위해 올해 예산 30억원을 별도 편성해 지원하고, 대학 기술 사업화 펀드에도 출자금 10억원을 배정해 대학 기술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