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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11개 신규 개설

등록 2025.03.19 14: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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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 강습 기회 마련…동 주민센터로 신청

[서울=뉴시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청파동 파크골프교실 발대식에 참가했다. 2025.03.19.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청파동 파크골프교실 발대식에 참가했다. 2025.03.19.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동 단위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 관내 16개 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수요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후암동, 7월 남영동에서 교실이 신설됐다. 서울시 최초로 만들어진 생활체육 파크골프 사업이었다.

주민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구는 지원을 확대했다. 2차 수요 조사 결과 11개 동이 신규 참여해 모두 13개 동 파크골프 교실이 운영된다.
 
최초로 개설된 후암동 파크골프 교실의 윤영채 회장은 "동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다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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