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16~20도 맑고 포근한 봄…대기질 나쁨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0일 전북 전주시 전주덕진공원에 산수유가 만개해 있다. 2025.03.20.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1일 금요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낮 동안에는 먼지 안개(연무)나 엷은 안개(박무)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6도로 어제보다 5~6도 높고, 낮 최고 16~20도로 어제보다 4~6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16도, 고창 17도, 완주·진안·장수·익산·김제·부안 18도, 무주·임실·순창·정읍 19도, 전주·남원 20도 분포다.

대기질(케이웨더 제공)은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다.

바람이 순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외항 물때는 두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57분(562㎝)이고, 간조는 오후 1시25분(205㎝)이다. 일출은 오전 6시36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46분이다.

주말인 내일(22일)도 대체로 맑은 봄 날씨가 이어져 야외 활동하기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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