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농협, 울주군 산불 대응 총력 지원 등

[울산=뉴시스] 이순걸 울주군수,이종삼 울산농협 본부장과 조합장들이 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있다. (사진=울산농협 제공) 2025.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이종삼)는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함께 피해 농업인을 위한 다각적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울산농협은 산불 발생 직후부터 상황을 인지하고 관련 지부 및 농·축협과 연계해 현장 대응에 즉시 착수했다.

산불 진압을 위해 밤샘 대응 중인 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위해 우유 1300개와 떡 1400개를 긴급 지원했다.

농협은 향후에도 피해 농업인을 위한 정밀 피해 보상, 금융 및 보험 지원, 일손 및 생필품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 2025 태화강연등축제 봉행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회장 혜원스님)가 주최하고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와 울산불교신도회가 주관하는 '2025태화강연등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봉행된다.

[울산=뉴시스] 21일 울산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회장 혜원스님)와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 및 울산불교신도회 관계자들이 2025 태화강연등축제 출범식을 열고 있다. (사진=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 제공) 2025.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태화강연등축제는 '야夜! 光明광명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한다.

24일 오후 8시 봉축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4시 남구 둔치를 출발해 주 행사장 무대로 이어지는 부처님 이운식이 열린다. 이어 봉축 법요식과 봉축음악회가 펼쳐진다.

27일에는 오후 6시 30분 폐막식과 함께 오후 7시부터 제등행렬이 태화로터리~울산시청~롯데마트사거리~공업탑~울산대공원 동문 광장 도심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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