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의과학대, 산불 피해 1000만원 지원 등

[부산=뉴시스]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돕기 성금 1000만원을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2025.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돕기 성금 1000만원을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동의과학대 교직원봉사단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외대,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과 협약 체결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최근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과 'EAST MEETS EAST' 국제 콘퍼런스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최근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과 'EAST MEETS EAST' 국제 콘퍼런스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2025.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콘퍼런스 개최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 교육,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북방외교와 관련된 45개 수교국의 자료를 수집·연구하고, 이를 교육 및 홍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상반기 부산외대 중앙도서관 2층에 노태우 대통령 자료관이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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