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만에 돌아온 김석준교육감 "부산교육 빠른 시일 내 정상화"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2 부산교육감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석준 교육감이 3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2025.04.03.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20758487_web.jpg?rnd=2025040311551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2 부산교육감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석준 교육감이 3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2025.04.03. [email protected]
이날 취임식은 김 교육감과 가족,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기념사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교육이 정상화의 첫 걸음을 내디딘 만큼 대한민국의 정상화도 곧 시작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암울했던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꽃피우는 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을 떠난 지 꼭 34개월 만에 다시 돌아와 민선 제6대 부산시교육감으로 취임했으며, 이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며 "그리고 교육감과 부교육감의 부재 속에서도 교육청을 굳건히 지켜 준 교육청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는 기쁨보다 부산교육을 이끌어가야 할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선거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위기의 부산교육을 빠른 시일 내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 ▲아이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진단·검사 프로그램 개발 ▲고교생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통학차량 지원 ▲사립유치원 교육비 전면 지원 ▲어린이집 2세 이하 영아반 급식비 지원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 ▲중·고교생의 등교 교통비와 외국인학교 중식비 지원 ▲교무행정 전담팀 확대 ▲학교장의 민원 대응 역량 강화 ▲맞춤형 AI 개발·도입 및 AI 교육기관 설립 ▲학교 강당과 운동장 개방 확대 ▲부산창업학교와 해양체험기관 설립 ▲민주시민교육 강화 ▲임시정부 대장정 프로젝트 재개 및 독립역사 탐방 확대 ▲손바닥 헌법책 보급 ▲미디어 교육 강화 등의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교육감 재선거 투표일인 2일 부산 부산진구 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꽃다발을 들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4.02.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20757852_web.jpg?rnd=2025040223351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교육감 재선거 투표일인 2일 부산 부산진구 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꽃다발을 들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4.02. [email protected]
1957년 3월 경북 봉화군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4년 제16대 부산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단일 후보로 당선된 후 2선 연임에 성공했지만, 3선 도전에서 보수 성향의 하윤수 후보에게 1.65%포인트 차이로 패배했다.
퇴임 이후 그는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부산생활협동조합 이사, 부산대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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