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 기여' 충남대병원 의료진 3명, 대전시장 표창 수상
![[대전=뉴시스]충남대병원 민효숙 간호부장, 박기민 방사선의료기술실장, 오미영 간호조무사가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9/NISI20250409_0001813059_web.jpg?rnd=20250409103545)
[대전=뉴시스]충남대병원 민효숙 간호부장, 박기민 방사선의료기술실장, 오미영 간호조무사가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민효숙 간호부장, 박기민 방사선의료기술실장, 오미영 간호조무사가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세 의료진은 지역 보건 향상 및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 간호부장은 병원 간호부에서 1991년부터 33년간 근무하며 투철한 간호윤리 정신과 사명감으로 최상의 간호를 베푸는 데 헌신해 왔다.
또 의료혁신과장, 병동가호과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지난해 간호부장을 맡아 환자 중심 병원 실현과 긍정적이고 효율적인 간호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상의학과에서 27년간 근무해 온 박 실장은 전문적인 의료 활동 수행을 이어왔고 시민 보건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민효숙 간호부장은 "환자들을 위한 간호 지침 및 매뉴얼 재정비와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병원 간호 역량을 높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기 실장은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대한방사선사협회 대전시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지역 사회 보건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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