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행안부 중투심 통과 등

[부산=뉴시스] 동래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동래구는 총 4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체육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체육시설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래구는 지난해 4월에 건립부지 사용권한을 확보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확보도 마친 상태다. 올해 말부터는 설계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593만원 기탁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시의회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3만원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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