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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중대동 임시 공영주차장 부지사용 협약 체결

등록 2025.04.18 1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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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동 일원 주차난 해소 기대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가 18일 중대동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5.04.18.photo@newsis.com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가 18일 중대동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 안씨 광양(사간)공파 종중과 중대동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사용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민원이 지속돼 온 중대동 빌라 밀집 지역 일원에 대해 종중이 보유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 개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도로 내 불법 주정차 감소, 원활한 차량 통행, 보행 안전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 미관과 교통 질서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협약에 따라 종중 측은 협약기간 동안 해당부지에 대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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