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항만소방서, 전기버스 화재 대응 교육 실시 등

[부산=뉴시스] 24일 부산 영도구 부산항만소방서에서 부산항만소방서와 남부여객 등 관계자들이 전기버스 화재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버스운송조합 제공) 2025.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항만소방서와 남부여객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버스 운영 확대에 발맞춰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화재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도구 부산항만소방서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각 소방서와 시청, 영도구청, 해양경찰서, 부산항만공사, 남부·신한·유한여객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전기버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승객 대피 요령, 특수 장비 활용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전기버스 배터리 화재의 특성과 확산 속도, 고전압 전원 차단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부산변협·한국토지법학회,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시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한국토지법학회와 연구 및 학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2025.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지방변호사회는 한국토지법학회와 연구 및 학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변협에서는 김용민 회장과 고강희 수석부회장, 김민준 총무이사, 조영웅 대외협력이사가, 한국토지법학회에서는 김현수 회장, 박근웅 총무이사, 최현숙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회는 ▲토지법 관련 공동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연구자료, 간행물, 정보 등의 교환 및 공유 ▲학술 연구 및 실무적 쟁점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 ▲전문 인력 및 발표자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토지법 및 관련 법 분야의 연구와 학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또 학문적·실무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법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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