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11건 의결
제2회 추경 6418억 규모 원안 가결

지난 23일 개원한 정선군의회 제397회 임시회 모습.(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3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5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심의, 의결됐다.
특히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현화)에서는 약 5573억원 규모였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5.2% 증액된 총 6418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 통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전영기 의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책임 있는 예산 집행에서 시작된다”며 “정선군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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